굴소스 계란볶음밥 초간단 레시피

사실 저는 요알못입니다. 요리를 해 본 적도 거의 없고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습니다.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어쩔 수 없이 요리를 하게 된 케이스입니다. 오늘은 저처럼 맞벌이 부부라 아내의 부재를 채워줘야 하는 요알못들이 쉽게 할 수 있는 굴소스 계란볶음밥 같은 초간단 레시피에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
그럼 가보시죠.

 

먼저 굴소스 계란볶음밥에 필요한 재료를 알려드리겠습니다.

1인분 기준입니다.

 

계란2개, 대파 1/2개, 굴소스 0.5T, 소금 0.5T, 후추 0.5T.

 

 

준비해야 할 재료는 정말 간단합니다. 여기에 기호에 따라 베이컨이나 햄을 더 추가하면 더 맛있는 굴소스 계란볶음밥을

만들 수 있습니다. 하지만 햄이 어디 있는지 찾지 못해서 오늘은 햄없이 그냥 했습니다.

 

프라이팬에 식용유나 올리브유를 적당히 붓고 쏭쏭 썰어둔 파를 넣습니다. 예 맞습니다. 파기름을 만들 겁니다. 어느 정도 썩어주면 파가 노릇하게 변하는데요, 파를 한쪽으로 밀어두고 준비해둔 계란 2개를 넣고 스크램블을 만들어 줍니다.

 

스크램블이 어느정도 완성이 되면 한쪽으로 밀어둔 파와 같이 볶아줍니다. 

 

 

그리고 밥 한 공기와 굴소스 소금 후추 등을 넣고 약 1분 정도 잘 썩어주시면  맛있는 굴소스 계란볶음밥이 완성됩니다.

 

 

저는 계란과 밥을 따로 볶았는데요 밥한공기에 계란 2개를 풀고 잘 썩은 다음에 파기름과 함께 볶아줘도 됩니다. 양념 양은 입맛에 따라 더 추가하셔도 됩니다.

 

오늘처럼 간단한 레시피의 장점은 폭망 할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. 무조건 먹을만하거나 맛있습니다.

 

애들도 매우 좋아하고 아내한테도 이쁨 받는 굴소스 계란볶음밥 도전해 보세요.